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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C형과 IRP형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이다. 이 글에서는 원리금 위주에서 실적배당(ETF·TDF) 중심으로 전환해 연 1%대 수익을 5% 수준으로 높이는 구체 전략을 공유한다.
1. DC·IRP형, 왜 직접 운용해야 할까?
DC형과 IRP형 퇴직연금 적립금 중 원리금 중심인 상품 비중이 상당하다. 자산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나, 저금리 환경에서는 수익률이 고작 2% 내외에 그쳐 안타깝다
2. 목표 수익률 설정
- 기본 상품에서 최소 1% 수익이 나더라도 장기 대비 수익은 미미하다.
- 목표는 연 5%대. 1%p 추가 수익도 30년간 복리로 누적 시 누적 수익은 224%에서 332%로 차이
3. 투자 비중 바꿔야 한다
- 주식형·혼합형 ETF 및 TDF를 50~70% 수준으로 비중 확대 필요.
- 미국·영국 401K 및 국민연금 사례 참고: 위험자산 비중 50~70% 수준 유지하는 것이 장기 수익 증가에 유리
- DC형과 IRP의 실적배당형 비중은 왜 낮은가? 전체의 16–27% 수준인데, 실질 수익에는 한계 있다
4. 구체 전략: ETF·TDF 활용
- 해외 ETF: 미국 나스닥100 ETF 등, IRP 계좌에서 절세효과까지
- TDF(Target Date Fund): 은퇴 시기를 기준으로 주식·채권 비중을 자동 조정. 예컨대 TDF2050 등
- 채권+현금형 ETF: CD금리 액티브, 미국장기국채 ETF 등을 포함해 균형을 맞추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
5. 분할투자 & 리밸런싱
- 분할투자(적립식): 한 번에 몰아넣기보다 매월 일정 금액으로 분산하면 시장 변동 위험 최소화
- 분기별 리밸런싱: 실적배당형 수익률은 연 13%, 원리금 보장은 연 4% 수준. 이 격차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률 개선
6. 옵트인·옵트아웃으로 운용 자유도 높이기
- 디폴트옵션 대신 직접 상품 선택(opt‑in), 또는 운용 중 자유롭게 변경(opt‑out)하며 높은 수익 상품으로 자금을 이동
7. 자산 이전 및 사업자 비교 활용
- 2025년 실물이전 서비스 시행으로 DC·IRP 자산을 다른 사업자로 이동 가능
- 수익률 높은 금융사를 골라 자산 이동하고, ETF·TDF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로 전환하면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된다.
📌 실전 요약표
전략 | 설명 |
상품 비중 확대 | 원리금 상품 중심에서 실적배당형 ETF/TDF 중심으로 전환 (50–70%) |
분할토자 & 리밸런싱 | 적립식 + 분기 리밸런싱 통해 복리 극대화 |
디폴트옵션 활용 | 옵트인으로 수익률 높은 상품 사전 선택, 옵트아웃으로 변경 가능 |
사업자 비교 및 자산 이전 | 수익률 우수한 사업자로 이전해 서비스·운용상품 다양화 |


✅ 마무리 팁
- 운용 상품이 어디에 어떻게 투자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.
- TDF나 글로벌 ETF를 활용해 장기시장 수익을 목표로 하세요.
- 적립식 투자와 주기 리밸런싱이 핵심입니다.
- 사업자 비교·이전으로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.
이 전략대로 운용한다면, 기존 1%대 수익률을 5% 이상으로 끌어올리고, 30년 누적 복리 효과로 DC·IRP 자산을 2~3배 이상 키울 수 있어요. 꾸준히 실행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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